산업통상자원부에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로서 6개의 과제에 7년간 약 1,600억원의 대규모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전형적인 연구개발 사업과 다르게 산업의 난제라는 기술개발의 목표만제시하고 구체적인 방법론은 수행기관이 자율적으로 다양하게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산업부 관계자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산업의 난제에 해당하는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한 모험적인 연구개발 과제"인 만큼,
"성공 여부에 관계없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론을 가지 ㄴ다양한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연구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1분 충전으로 600km를 주행하는 전기차’, ‘100m를 7초에 주파하는 로봇슈트’, ‘유리창 형태의 투명한 태양전지’ 등 산업의 판도를 바꿀만한 미래 기술이 본격 개발될 예정이다.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사업의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확정하고, 7월 8일부터 한 달간 공고한다.
ㅇ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산업의 난제에 도전하는 중대형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지난 6월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에서 밝힌 ‘고난도 도전적 R&D 확대’ 방향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 알키미스트(Alchemist, 연금술사) : 고대 그리스 시대 값싼 금속으로 금을 만들려고 시도한 연구자들 ☞ 목표달성에 실패했지만 그 과정에서 현대화학의 시초물질 발견 등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
ㅇ 이번 공고는 4개 분야, 6개 과제를 대상으로 하며, 7년간 총 1,600억원('19년, 64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순번 |
과제명 |
주요 내용 및 의미 |
1 |
1분 충전 600km 주행 전기차 |
현(現) 내연차 중심의 자동차 산업의 급속한 와해와 전기차 시장으로 재편 가능, 전기 항공 등 타 수송산업에도 큰 파급력 |
2 |
이론 한계효율을 극복한 |
실리콘 태양전지의 이론적 발전효율(30%)을 능가한 태양전지(35%↑)로서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산업을 근본적으로 초월 |
3 |
100m를 7초에 주파하는 |
인체 움직임에 대한 빠른 반응력, 높은 운동 속도, 큰 보조력을 지닌 로봇슈트로, 인간의 운동능력 한계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 |
4 |
유리창형 투명 태양전지 |
가시광선 투과율 70%, 발전효율 12% 이상인 태양전지로 건물 유리창에서 발전이 가능, 태양광 발전을 획기적으로 확산 |
5 |
카르노 효율 한계에 근접한 |
초고효율 히트펌프*로서 기존 냉난방 기기의 소비전력(전기요금)을 50% 이상 감소시키며, 냉난방기 산업 재편 가능 * COP(Coefficient of performance, 성능계수 : 이동시킨 열량 / 사용된 일)>10 |
6 |
실외 미세먼지 정화 자동차 |
주행 중 배출 미세먼지 보다 많은 양의 미세먼지를 정화하여 획기적인 실외 미세먼지 대책으로 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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