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를 매우 좋아하는 나로서는 뉴스낵이 나오면 도저히 카트를 지나칠 수 가 없다.
일단 한번 가져와보았다.
더욱 결정적이었던 것은 딸둘로 추정되는 아이아버지께서 "꼬북손 여기있다"라는 말씀과 함께 딸을 보며 이과자를 집으셨다.
이 과자는 어린아이와 부모들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즉 과자의 주 소비층에 정확히 타켓팅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추측했다.
결론적으로 이 과자는 맛있을 것이다라는 가설을 세울 수 있었다.
꼬북이형 얼굴이 판치는 세상에 꼬북이 이름을 달고 나온 생각보다 못생긴 거북이다.
희한한 모양새다. 술집 기본안주과자 같기도 하고
생긴건 과자라기엔 약간 조잡해보인다.
양념이 적절히 묻은 옆모습은 보기 좋다.
정확한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맛은 준수하다. 어디서 많이 느낀 맛이라고 생각될 수 있다.
콘칩의 맛을 베이스로하고 약간더 소프트한 식감을 가진 꼬깔콘이 겹쳐있다는 생각하면 되겠다.
네 겹을 무기로하여 씹는 맛을 강조해서 출시된 과자라고 생각된다.
딱히 새로운 맛은 아니다만 콘칩과 꼬깔콘을 한 번에 먹는 느낌으로 즐기면 좋을 것 같다.
편의점 맥주 노상 안주로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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